학부모님(애들 초대해도 상관없음) 밴드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수시로 학생들 사진을 찍어 3주에 한번 정도 업로드를 합니다. 저희 학교는 전원 기숙을 하는 고등학교라 그런지 사소한 아이들 소식도 학부모님들이 굉장히 좋아하세요. 담임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구요. 꼭 애들 사진이 아니더라도, 교실이나 교정 사진도 찍어요. 처음엔 카메라들면 쑥쓰러워하지만 나중엔 "선생님, 이거 꼭 밴드에 올려주세요!" 하면서 먼저 찍어달라고 하기도 해요. 처음엔 저도 공지사항 전달용이었지만, 애들도 학부모님도 좋아하는 학급밴드 추천드립니다! 연말에 우리들의 1년 돌아보기 활동 할 때도 좋아요!
학부모 단톡방을 만들어서 학교의 주요 소식, 가정통신문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자율활동이나 학급 회의 등 학급 주요 행사때에는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함께 공유합니다. 더불어 입학 100일때에는 학부모님들께서 학생들에게 쓰는 편지를 보내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함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중학교 1학년 담임일때 반 아이들에게 모두 파일첩을 나누어주고 아이들이 오늘 하루 공부중 배운내용, 학급에서 소외되고 있는 아이, 자신이 개인적으로 힘든일, 쌤한테 하고 싶은 말등 자유롭게 쓰면 제가 하루하루 댓글을 써주고 소통했는데 힘들긴 했지만 반 전체 분위기와 아이들 개별생각들을 알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부모님(애들 초대해도 상관없음) 밴드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수시로 학생들 사진을 찍어 3주에 한번 정도 업로드를 합니다. 저희 학교는 전원 기숙을 하는 고등학교라 그런지 사소한 아이들 소식도 학부모님들이 굉장히 좋아하세요. 담임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구요. 꼭 애들 사진이 아니더라도, 교실이나 교정 사진도 찍어요. 처음엔 카메라들면 쑥쓰러워하지만 나중엔 "선생님, 이거 꼭 밴드에 올려주세요!" 하면서 먼저 찍어달라고 하기도 해요. 처음엔 저도 공지사항 전달용이었지만, 애들도 학부모님도 좋아하는 학급밴드 추천드립니다! 연말에 우리들의 1년 돌아보기 활동 할 때도 좋아요!
오! 진짜 좋은 방법이네요, 저는 귀찮아서 밴드 생각을 하지도 못했는데 본받고 갑니다^^
벤드까지 사용해서 학부모님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다니 대단하십니다!~
별일 아니여도 연락 한번씩 드려서 학교 생활 잘 하고 있다고 문자나 전화드렸던 것 같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열정적이라고 좋아하세요.
학부모 단톡방을 만들어서 학교의 주요 소식, 가정통신문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자율활동이나 학급 회의 등 학급 주요 행사때에는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함께 공유합니다. 더불어 입학 100일때에는 학부모님들께서 학생들에게 쓰는 편지를 보내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함을 경험해보았습니다.
학급 화분을 만들어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돌보고 키우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돌보고 책임감을 갖더라구요
공동체 의식도 더불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할때 저 역시 많이 배웠습니다.
중학교 1학년 담임할 때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애들이 학원 안 간다고 좋아라 하더라구요. 저녁으로 컵라면 하나씩 사줬는데 친구들이랑 교실에 둘러앉아 라면 하나 먹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학생들 사진 찍어서 보내드린적 있는데 본인 아이는 잘 나오지 않았다면서 서운타하시는 학부모님이 계셔서 그 다음부터는 그냥 패스합니다 ㅎㅎㅎ 학생들에게만 보내줘요
오픈채팅방으로 학부모 단톡방을 운영하면서 조, 종례 전달사항 등의 내용을 정리해서 전달드렸습니다. 중1이다보니 아이들이 까먹거나 일부러 빼먹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한 분도 정보의 누락이 발생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학부모 밴드방을 만들어서 체육대회, 학급 단합활동 등의 사진을 찍어서 올려드렸었는데 호응이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자주이용해야겠네요 ^^
학급 회의 시간에 얘기하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얘기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개인적으로 익명으로 얘기할 수 있게 하고 그것들을 수용해주는 편입니다.
학급의 일은 학생들 손에 맡기기
담임의 힘이 필요한 코팅, 예산 사용, 청소구역 분담 등을 제외하고는 학생들이 직접 교실 환경미화나 정리정돈 등 교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스스로 알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도록 합니다.
꼼꼼한 성격의 담임선생님은 처음엔 '내가 너무 일을 안 하는 것 아닌가', '학생들에게 너무 떠맡기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시고 힘드시겠지만 오히려 학생들이 직접 일을 맡기면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부모 밴드 활용하기
조종례 시간에 학생들에게 전달한 내용이 가정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교사가 직접 학부모님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마련하니 편리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담임일때 반 아이들에게 모두 파일첩을 나누어주고 아이들이 오늘 하루 공부중 배운내용, 학급에서 소외되고 있는 아이, 자신이 개인적으로 힘든일, 쌤한테 하고 싶은 말등 자유롭게 쓰면 제가 하루하루 댓글을 써주고 소통했는데 힘들긴 했지만 반 전체 분위기와 아이들 개별생각들을 알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급 도장판을 만들었습니다! 개별 학생들에게 해주는 것이 아닌 학생 한 명의 행동이 학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