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사상 수업 때 복습 활동 공유드려요~
노트북이 고장나서 당장은 파일이 없고, 글로만 공유드리게 되어 아쉬워요.
유교 불교 도교 같은 굵직한 단원이 끝난 뒤
인 예 호연지기 집의 같은 개념어 명칭이 써진 표를 나누어 줘요. 개념의 뜻은 비워져 있어요.
학생마다 설명할 개념을 하나씩 지정해 줘요.
실생활 사례와 그림을 활용해서 설명을 구상해보라고 해요. 15분정도 주고 저는 돌아다니며 구상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설명해줘요. (애들은 자기가 설명할 개념이라 벼락치기로 열심히 이해하려 노력해요) (그림 그려 설명하도록 권장해요. 화살표나 부정어 세모 긍정어 동그라미 같은 것들을 활용하도록 강조해요)
돌아다니면서 자기가 맡은 개념 설명해주고, 상대방이 설명하는 것 종이에 적는 시간 20분 줘요. 시간 안에 다 채우면 상품도 줘요. 학급원이 20명이면 아이들은 같은 개념을 20번 설명하게 되는 것이에요.
설명 잘한다고 느껴지는 친구 이름을 따로 적어두라고 해요.
활동 후 잘한 친구의 이름을 큰소리로 불러달라고 해요. 해당 학생에게 어떻게 설명했는지 한번더 알려달라고 하고, 저는 그 자리에서 세특을 써줘요. "유교의 OO 개념을 ~~사례를 활용하여 설득력 있게 설명하여 학급원의 이해를 증진함." 이 학생의 설명 조금 더 구체적으로 칭찬해볼 사람 있는지 알려달라고 하고, 구체적으로 칭찬한 그 학생도 세특에 써줘요. 세특에 추가하는 과정을 학생들에게 꼭 화면으로 보여줘요.
저도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수업 방식 사용해봤었는데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설명하는 것 생각보다 매우 잘 하더라고요. 그리고 친구들 수업이니까 더 열심히 듣는 것도 있고요. 저 수업 후 가르치는 것에 재미를 느껴 장래 희망이 교사로 바뀐 친구도 봤습니다.
교수평기 일체화라고 하는데, 저는 늘 기록부분에 어려움이 있었거든요...이런식으로 수업시간에 진행한다면 학생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와... 정말 좋은 아이디어같아요!!! 2학기때 시도해볼만한 방법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자리에 세특 인상적입^^니다. 아이들에게 엄청난 동기가 되겠네요~ 어떤 활동이든 한가지를 잘 하는 아이들은 뭐든 잘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 외에 평상시 못하던 아이들이 다른 활동에서 강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게 항상 고민이고 실제 세특도 그런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에게 써 주는게 맞다는게 저의 고민인데..그런 부분에 대한 선생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사 수업 동기유발하는데 도움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특 쥐어짜는게 매년 힘들었는데 이렇게 수업시간 활동을 활용하면 참 좋을것 같네요~감사합니다^^
즉석 세특 아이디어... 학생들의 참여율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양 윤리에서 적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활용해봐겠네요. 감사합니다